2019,11,29 원주나들이

친구여,

지난 11월29일(금)  산행친구 8명이 원주를 다녀왔네.

원주 사는 인은이 전부터 한번 오라고 했는데

이제야 기회가 되어 많은 친구들이 함께 했네.

먼저 치악산구룡사를 둘러보고 맛있는 추어탕으로 점심한 후

소금산 출렁다리를 올랐어요.

저녁에 약속이 있는 친구들이 있어 일찍 오느라

자세히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초겨울의 맑고 산뜻한 날씨에 오랜만에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치악산구룡사

 

 

 

보광공덕탑

사천왕문으로 대웅전 가는 계단 입구

사천왕 중 증장천왕(찬술 촬영)

미륵불

대웅전 담장(찬술 촬영)

대웅전(강원도 유형문화재),삼층석탑

대웅전 삼존불(찬술 촬영) 

중앙이 현재불인 석가불좌상,우측 미래불 아미타불좌상,좌측 과거불 약사불좌상

대웅전에서 바라본 풍광(동향)

대웅전에서(왼쪽 하단이 사천왕문)

범종각을 불음각이라 하네요

 

구룡사계곡

구룡사에서 치악산 비로봉까지의 계곡이 절경으로 특히 단풍철에 산책하기 좋다고 하는데

좀 늦어 단풍이 지기도 하고 시간상 걸어보지를 못해 아쉬었어요.

구룡소

나름 예쁜 곳인데 역광이라

계곡을 건느는 출렁다리 구룡교

소금산 출렁다리

출렁다리 입구를 관광지로 만들었네요

출렁다리 가는 길

섬강과 삼산천이 만나는 곳

섬강을 가로지르는 레일바이크 철로

삼산천을 건느는 삼산천교

출렁다리를 오르는  나무 데크 계단으로 넓고 완만하게 만들어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총 578계단으로 사이사이 오른 숫자를 표시하여 좀 쉽게 느껴져요

출렁다리가 상당히 높고(100m) 길어요(200m)

출렁다리 입구 포토존

좋아요!

 

출렁다리 바로 전까지 578계단(수명이 38분30초 늘어난다네요)

 

출렁다리 아래가 까마득하네요

 

 

역광인데 뭔가 신비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