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 19:15ㆍ해외 여행
2022.06.12~14 에스토니아(Estonia) 탈린(Tallinn)
발틱3국중 제일 먼저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왔어요.
먼저 우리가 좀 생소한 에스토니아의 간략한 역사를 보면
에스토니아인은 1세기부터 로마기록에 보이고
9세기 바이킹 침략후 탈린을 중심으로 요새화된 정착지로 발전하여
12세기에 도시가 세워짐.
1219년 덴마크의 스칸디나비아 족인 데인족이 점령하여 톰페아 구릉에 새 요새를 건설.
1285년 한자동맹 가입후 교역이 발달.
1346년 덴마크에서 튜튼기사단에 팔리고
1561년 기사단이 해체되며 스웨덴으로 넘어간다.
1710년 표트르대제에게 점령되어 러시아의 영토.
1918년 제1차 세계대전후 독립국으로 탈린을 수도로 한다.
1940년 소련에 합병
1941~1944년 독일에 점령당해 엄청난 인명 살상과 도시가 파괴.
그후 다시 소련연방이었다가
1991년 독립.
독립하기 2년전 1989년 발틱3국의 약 200만명이 독립을 위해
탈린에서부터 라트비아를 거쳐 리투아니아 빌니우스까지 약 600Km를
손에 손을 잡고 인간띠를 만들어 합창을 했다.(합창의 혁명)
2004년 NATO와 EU 가입
2011년 유로화를 공식화폐로 사용
인구 약 130만명(1인당 소득 US$ 28,000로 세계 38위) : 다음백과 참조.
에스토니아 여행은 탈린에서 3박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둘러보았어요.
베를린에서 이동은 air Baltic 항공편 1시간30분 소요 167유로(229,000원)
탈린 이틀째 숙소 부근 구시가 둘러보기
탈린 성령교회
카페 마이아스목(Cafe Maiasmokk)
1864년에 오픈한 탈린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저는 카페에서 멍하니 있는 것이 별로라 숙소 인근인데도 차는 안 마시고
양해를 얻어 내부 사진만 찍었어요.
시청광장
시청 약국
1422년에 문을 연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으로
현재도 운영중이며 한쪽에 오래된 기구들도 전시하고 있다.
카타리나골목(Katariina Kaik, St. Catherine's Passage)
14~15세기 성 카타리나 수도원 골목.
헬레만 타워(Hellemann Tower)
1410년에 건설된 감시용 탑으로 무기 보관,감옥으로도 사용.
현재 성벽이 200m 정도 남아 걸어볼 수 있다.
입장료 4유로(5,400원)
비루 게이트(Viru Gate)
1345~1355년 성벽의 방어용으로 14.5m의 3층탑.
현재는 구시가의 출입문 역활.
탈린 연극 극장
오페라 극장
자유광장
탈린 구경은 다음 편에 계속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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