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남산 하늘숲길

2025. 11. 30. 21:11국내 여행

친구여,

지난 11월16일(일) 얼마전에 개통한 남산 하늘길이 인기 폭발이라 하고 단풍 지기 전에 보려고

일요일임에도 홀로 다뎌왔네.

처음 길이고 버스가 마라톤으로 서울역을 우회한다고 해서 어찌어찌해서 남산 도서관에 도착

바로 연결된 나무 데크 산책길로 진입.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다.(얼마 전에 다녀온 여동생 말로는 평일에도 많다고 함)

1.4Km의 평탄한 오르막에 울창한 나무숲과 마지막을 알리는 듯한 단풍이 햇빛을 받아 예쁘다.

곳곳에 인증 사진 찍느라 정체가 심하다.

입구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지면으로 부터 높게 설치한 데크라 하늘길인가?
곤충 호텔도 있고
귀여운 출렁 다리도 있고
햇빛을 받은 색갈이 곱다
남산의 우량 소나무 씨앗으로 후계목을 키우고 있음.
중간중간 전망대도 많았지만 패스

 

산책길이 끝나고 위로 보이는 서울 타워와 팔각정을 보기 위해 언덕길을 끙끙거리며 올라갔다.

오랜만에 보는 팔각정에 사람도 많네
봉수대가 너무 현대적
어디서 발생했는지 별로 좋지 않은 행위.

 

내려갈 때 백범광장을 거쳐 회현역으로 갔는데 멀지 않고 쉽게 갈 줄 알았지만

엄청 많은 계단과 많은 시간이 걸려 도착했을 때는 다리가 후들후들.

내려오는 길에 전망이 좋네
한양 도성 유적지에서
안중근 기념관
견리사의 견위수명

공자의 가르침으로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친다.

백범광장
백범광장

다음에 올 때는 충무로역에서 순환 버스 01A를 타고 남산 도서관에서 하차하고

돌아갈 때는 서울 타워 주차장에서 같은 버스를 타고 숭례문, 남대문 시장 8번 출구에서 하차 하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