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6. 22:08ㆍ국내 여행
친구여,
지난 10월29일(목) ~ 30일(금) 1박2일로 여동생 둘과 홍천에 있는 힐리언스 선마을에 숲캉스를 다녀왔네.
단풍철이 되어 설악산을 갈까 하다 여기를 소개한 어떤 유튜브를 보고 계획.
이곳은 홍천군 종자산 250m 고지에 위치한 이시형 박사가 설립한 국내 최초의 웰니스 힐링 리조트.
Well-Aging을 목표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체득하고
심신의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
특히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고 방에 TV가 없는 디지털 디톡스.
잠실역에서 출발하는 빨간 버스(7,000번)를 타고 설악 터미널에서 하차해서 (한시간 소요 3,200원)
택시로 선마을에 도착. (30분 소요 32,000원)
셔틀 버스가 있으나 2시 출발하는 것만 있어 조금 일찍 가려고 택시를 이용.
올 때는 셔틀 버스 이용. (1시 출발 인당 10,000원)



도착해서 싱싱한 야채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음 (15,000원)
하루 코스 여행이 있는지 손님이 많다.










여기는 방이 침대 2개의 방과 온돌방이 있는데 침대방은 동생들이 쓰고 나는 온돌방에 요를 2개를 깔고 잤는데
처은에는 잠이 쉽게 들어 몰랐는데 중간에 잠이 깨서 다시 자려니 허리가 너무 아파 누울수 없을 정도라
베란다에 있는 흔들 의자를 방에 옮겨 요를 깔고 누우니 훨씬 낫다.




프로그램 진행 후 오징어 볶음 야채 쌈으로 저녁 식사. 배추와 쌈장이 맛있다.
저녁에도 단체 연수 숙박객이 많아 식당이 붐빈다.
저녁 식후 역시 무료로 진행하는 소도구 테라피라는 가벼운 몸 풀기 운동. (한 시간)


아침에 잠이 일찍 깨서 혼자 자연세유스파(목욕탕)를 갔더니 탕의 수온이 40도라고 하나 미지근 하고
옆의 암반 사우나도 40도인데 땀도 나지 않는다.
황토방 사우나도 있지만 별도 건물이라 귀찮아서 생략.
8시부터 시작하는 아침 식사는 요구르트와 빵. 계란 스크램블, 미역이 들어간 오트밀 죽 등
소화에 부담 없는 음식들이다.
11시 퇴실이라 짐 정리해서 문 앞에 내놓고 짐 이동을 부탁.
숲속 동이 고 지대라 오르내리기 힘들다.
셔틀 버스가 (인당 10,000원) 1시 출발이라 나는 목욕탕 밑에 있는 서가 소파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동생들은 숲속 산책.
기대했던 단풍은 꽝이나 울창한 숲 공기가 상쾌하고 청량해서 기분이 좋아
한번은 와볼 만하다. 깜박해서 귀여운 알파카 먹이 주기를 못해 아쉽다
설악 터미널에서 춘천 닭갈비와 평창 막국수로 점심. 막국수가 맛있다.
여기서도 메밀 전병은 구운 것이 아니라 튀김이 되어 딱딱하다.
4시경에 잠실 도착으로 여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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