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6. 15:50ㆍ해외 여행
성 요한 교회(루터 교회)
야간 순찰 경비원(루터 교회옆)
옛날에 "모든 것이 좋아요. 오늘 밤 푹 주무세요"를 외치며 순찰을 돌던 할아버지가
어느 날 사라지고 얼마후 전쟁이 나서 도시가 파괴되었다.
체시스 건설 800주년을 기념하여 동상을 세웠다고 한다.(2009년?)
1924년 전몰위령비로 세워진 승리기념탑은 소련 지배시
레닌의 동상이 세웠졌다가 독립후 1998년 레닌상을 철거하고
이탑을 다시 세운 것이라고 한다
이틑날 아침 다시 체시스 시내
마이야공원(Maija Parks)
작은 공원인데 예쁘게 가꾸었네요
작고 아담한 중세 마을에서 편안하게 이틀을 보내고
발테제 호수로 갑니다.
호숫가 호텔에서 1박 하고 리가로 돌아가 밤 버스로
마지막 발틱3국인 리투아니아 십자가의 언덕이 있는 샤울라이로 갑니다.
발틱3국의 공동 운명이지만 고난의 역사를 이겨내며 본연의 문화를 잘 지키고 있는 것에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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