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 ~ 07.18 유럽여행 56 - 라트비아 체시스 2

2022. 8. 6. 15:50해외 여행

성 요한 교회(루터 교회)

야간 순찰 경비원(루터 교회옆)

옛날에 "모든 것이 좋아요. 오늘 밤 푹 주무세요"를 외치며 순찰을 돌던 할아버지가

어느 날 사라지고 얼마후 전쟁이 나서 도시가 파괴되었다.

체시스 건설 800주년을 기념하여 동상을 세웠다고 한다.(2009년?)

통일광장 부근(어디든지 예쁜 꽃장식을 하네요)
체시스 법원

1924년 전몰위령비로 세워진 승리기념탑은 소련 지배시

레닌의 동상이 세웠졌다가 독립후 1998년 레닌상을 철거하고

이탑을 다시 세운 것이라고 한다

통일광장에 체시스 지도가 있어요.
광장 부근 공원
체시스 문화센터
문화센터 건물이 멋있네요.
숙소 부근 동네 공원

이틑날 아침 다시 체시스 시내

어제 본 통일공원의 체시스 지도를 크게

마이야공원(Maija Parks)

작은 공원인데 예쁘게 가꾸었네요

마이야(5월)공원
공원에 주말 벼룩시장
어린이 놀이터
공원에서 보이는 옛건물
옛날 목조 건물
체시스 기차역(버스 정류장 옆에 새건물로 대합실이 깨끗해서 버스 탈때까지 앉아 쉬었어요)
구글 검색으로 찾은 체시스 맛집

 

옥외 테이블인데 벽장식이 자연풍
맛집답게 정갈하고 맛있어요. 53.2유로(72,000원)
돌아 오는날 일식집에서 점심(주인이 한국분이라네요. 만나지는 못했어요)
맛은 그런대로 괜찮아요 38.4유로(52,000원)

작고 아담한 중세 마을에서 편안하게 이틀을 보내고

발테제 호수로 갑니다.

호숫가 호텔에서 1박 하고 리가로 돌아가 밤 버스로

마지막 발틱3국인 리투아니아 십자가의 언덕이 있는 샤울라이로 갑니다.

발틱3국의 공동 운명이지만 고난의 역사를 이겨내며 본연의 문화를 잘 지키고 있는 것에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