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0. 19:10ㆍ해외 여행
2022.05.17 톨레도(Toledo)
마드리드 남서쪽 67Km 거리에 스페인의 문화를 가장 잘 대변하는 곳으로 간주되어
시 전역이 "국립 기념지"로 선포되어 있다.
기원전 2세기에 로마 식민 도시,
8세기 서고트 왕국의 수도,
712~1085년 이슬람(무어인) 지배 후
1085년 알폰소 6세가 점령한후 카스티야 왕국의 수도로 정치적,사회적 중심지
1560년 펠리페 2세가 수도를 마드리드로 옮긴 후 중요성이 약해졌다.
이런 역사적 배경으로 카톨릭,유대교,이슬람의 문화가 공존하며 하나로 융화된 도시가 된다.
서고트 왕국이래 여러 시대에 걸쳐 축조된 성벽과 성문들이 잘 보전되어 있다.
도시가 암석지대에 건립되어 소코도베르 광장을 중심으로한 시가지는 좁고 구불구불하며
경사가 가파르고 지면이 울퉁불퉁하다.(다음 백과,Enjoy 스페인 참조)
밑에서 올라갈때는 에스칼레이터가 있어 쉽게 갔는데
내려올때는 위치를 못찾아 걸어내려오느라 좀 힘들었어요.(구글이 그것까지는 모르더라구요.)
톨레도에서 생산되는 강철과 검은 BC 1세기경 부터 오랜 시대에 걸쳐 명성이 있다.
이동은
마드리드 Plaza Eliptica~ 톨레도 Alsa Bus 50분 소요 왕복 10.31유로(14,000원)
동생들은 전에 봤다고 저만 다녀왔어요.
산타크루즈 박물관
세르반테스상 바로 옆에 입장료 무료인 박물관
앤 공주의 초상화
Anne of Autria(1601~1666)로 불리는
합스부르크가의 스페인 국왕 펠리페 3세의 딸로
후에 프랑스 부르봉왕가의 루이 13세와 결혼하여 루이 14세의 어머니가 된다.
루이 14세가 어릴때 즉위하자 9년 동안 섭정을 맡아 프랑스를 통치한다.
벨라스케스를 비롯한 유명 화가들의 그녀를 그린 작품이 많다.
톨레도성 무기박물관
1531년경 축조
입장료 5유로
톨레도 대성당
1226년에 착공된 가장 스페인적인 성당이라고 평가 된다고 함.
내부에는 안들어갔어요.
성모승천 시나고기
박물관으로도 사용
라 블란카 시나고기
전체가 흰색으로 순수하고 엄숙한 분위기.
산 후안 데 로스 레예스 수도원
몇군데 내부에 들어간 곳 입장료가 있는데 적어놓은 것을 못찾아 올리지 못했었어요.ㅠ
볼거리 많은 역사적 도시 톨레도를 떠나 마드리드로 되돌아가 1박하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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