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3. 22:36ㆍ해외 여행
2022.05.10 코르도바(Cordoba)
세비야에서 135Km 거리에 중세에 이슬람 지배를 받아
스페인에서 이슬람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도시.
8세기 이후 스페인의 이슬람 중심지로 경제,예술,종교,학문의 전성기를 구가 했으나
13세기 기독교인들의 국토 회복 운동으로 점차 쇠퇴해 갔다.
구시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세계 최대의 메스키타와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알카사르(성) 등이 유명하다.(Enjoy 스페인 참조)
이동은
Sevilla Santa Justa 기차역에서 특급 42분 소요 44.05유로(60,000원)
저는 오후에 그라나다로 혼자 가고 동생들은 세비야로 되돌아 갈때
일반 열차 1시간20분 소요 14유로(19,000원)
아침 일찍 간다고 괜히 특급 탔다 엄청 비싸게 갔어요.(잘 알아봤어야 하는데 ㅠㅠ)
성 라파엘 기념탑(삼위일체상)
기독교인들이 코르도바를 되찾은 뒤 승리의 기념으로 세운 탑으로
꼭대기에는 코르도바의 수호신인 성 라파엘 상.
로마교
로마시대에 건설된지 2000년이 넘는데도 아직도 사용하는 견고하고 아름다운 다리.
메스키타(Mezquita)
8세기 후반 건설된 스페인의 중심 이슬람 모스크로 1594년 카톨릭 성당으로 개조되며
이슬람 사원의 시설물들을 보존하고 활용해서 상호 존중의 의미를 지닌다.
이슬람 예배를 알리는 스페인에서 가장 높은 91m 미나렛(첨탑)이 성당의 종탑으로
목판 이슬람 경전이 성당 회랑에 걸려 있는 것이 특이하다.
오전에 유서 깊은 코르도바를 둘러보고 그라나다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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