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7. 08:43ㆍ국내 여행
둘쨋날 매동마을 숲길을 지나 지리산둘레길로 합류.
공할머니민박을 출발하며 (에베레스트라도 오를 기세)
어떤 가문의 부인 묘소 표석인데 엄청 커요.
지리산둘레길로 가는 매동마을 숲길인데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보리수나무 열매가 제철인지 많이 달려 좀 따먹었어요.
사진 실력이 별로라 빨간 열매가 잘 안 보이네요.
멋진 고사목도 있고
여기까지가 가장 걷기 좋았어요
1시간 밖에 안 걸었는데 벌써 파전에 막걸리라니
다랭이논(사진이 흐려서 ㅠㅠ)
큰 고사리밭과 비닐하우스가 많아요.
여기도 다랭이논
이 구간의 마지막 쉼터인 등구재 쉼터에 보리수 열매가 엄청 많이 달렸네요.
식혜를 시켰더니 구절초로 담궜다는데 좀 쌉쌀하더라고요.
여기서 MBC부산방송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나올려나?
등구재까지 계속 오르막이라 30분 정도 땀 좀 흘렸어요.
밤꽃이 한창이라 좋은 향내를 맡으며 휴식
전북과 경남의 경계인 등구재
등구재에서 금계까지 6.6Km(3시간 지났는데 4.4Km 왔네요. 너무 쉬었나?)
창원마을까지 계속 콘크리트길이라 엄청 덥고 힘들었어요
천황봉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이라네요
멋진 지리산 능선(가장 멀리 보이는 높은 산이 천황봉)
자귀나무꽃을 근접 촬영하면 엄청 예쁜데~
창원마을 입구에 지리산이 보이는 명당 자리에 멋진 집이 있네요.(부러워요)
위 사진에 있는 집은 이런 멋진 풍경을 늘상 보며 사는군요.
이런 산골에 멋진 집들이 많군요
창원마을 당산나무
창원산촌생태마을(체험 학습장 같아요)
표지석을 감고 올라간 장미 한송이
둘레길 홍보 사진 포토존인데 솜씨가 영 ㅠㅠ
오희는 어디서 이렇게 멋진 사진을?
디모르포세카
나리
매발톱
로벨리아
촛불 맨드라미(위의 꽃이름은 오희의 수고로~ 감사합니다)
다온 금계마을에서 능소화가 우리를 환영하듯이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
1박2일의 지리산둘레길 3코스를 완주했네요.
점심으로 먹은 김치찌개가 맛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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