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4. 10:13ㆍ해외 여행
오스트리아 잘츠캄마구트(Salzkammagut)
잘츠부르크 남쪽 지역으로 크고 작은 호수들과 웅장한 알프스산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그림 같은 집들이 동화 같은 마을을 이루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한 마을로 불리워진다.
아테르 호수,몬트 호수, 볼프강 호수,할슈타트 호수 등과
할슈타트,바트 이슐,장크트 볼프강,장크트 길겐 등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할슈타트
잘츠캄마구트 지역 중 가장 안쪽에 있으며 푸른 호수와 오래된 마을,역사적인 소금광산,높은 산 다흐슈타인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지상낙원으로 소문나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기원 전 2,000년경에 형성된 세계 최초의 소금 광산 덕분에 오랜 세월 풍요를 누렸으며
기원 전 1,000년 부터는 초기 철기 문화인 할슈타트 문화가 발달했다고 함.
비엔나~아트낭 푸흐하임 IC열차로 시속 200Km의 고속열차(2시간 소요)
아트낭 푸흐하임~할슈타트 일반열차(1시간30분 소요) 총 3시간 45분 소요
아트낭 푸흐하임~할슈타트
트라운 호수와 트라운슈타인(산)
할슈타트(들어가는 배에서)
할슈타트 전망대(가운데에 떠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소금광산 가는 길
3,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소금광산(Salzwelten)이 있어
암염 채취 체험 관광 코스도 있다
(잘츠부르크의 어원도 여기서 유래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표지
할슈타트 호수와 다흐슈타인 빙하
할슈타트 전망대
밑에는 허공으로 간이 옴찔옴찔 해요
장작만 보면 괜히 사진 찍고 싶어져요
산 사이로 전망대 오르는 후니쿨라 선로
할슈타트 기독교 교회
성 삼위일체 조각상
파스타와 사슴고기
점심값 40유로(50,000원)
이 사진이 달력에 많이 나옴
할슈타트 교구성당으로 산속의 마리아 성당으로 불림
성당 안에 묘역
성묘 때는 우리와 달리 생화를 드려요
(꽃이 시들기 전에 다시 온다는 이유)
성당에서 내려오는 골목길에 상점 창문
좁은 골목길로 걸어서 1시간이면 다 둘러볼 수 있는 작은 예쁜 마을
할슈타트를 떠나는 배에서
오랫동안 추억에 남을 것 같아요
온천 마을 바트 이슐
황제의 온천으로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가 즐겨 찾았고
근래에도 요한 스트라우스,브람스,다이애나 왕비 등 명사들이 찾은 인기 높은 휴양지
할슈타트에서 일반열차로 20분 거리
30분밖에 시간이 없어 다 둘러보지 못하고 역 주변만 걸어 봄
독일어 지역에 바트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온천 지역이라고 함
바트 이슐~장크트 볼프강(버스로 40분 소요)
시골길을 달려 그림같은 전원 풍경을 계속 보며 탄성 연발
장크트 볼프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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