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7 ~ 03.01 무의도 자연휴양림

친구여,

지난 2월말에 2박3일로 외손자네와 무의도를 다녀왔네.

국립 무의도 자연휴양림은 작년(2022) 7월에 오픈한 곳으로

신규 시설이고 서울에서 가까워(자동차로 1시간40분 소요) 입소 경쟁이 치열한데

딸네가 운좋게 2채를 예약해서 동행하게 되었어요.

시설도 깨끗하고 숲속에서 바다 전망이라 훌륭하네요.

이용 요금은 평일 58,000원, 주말,공휴일은 106,000원

 

인천대교

마침 대교를 건느는 시간이 일몰때라 노을이 아름다운데

달리는 차안에서 촬영해서 사진은 그렇게 예쁘지 않네요.

휴양림 다 도착해서 서해바다 안개낀 노을

국립 무의도 자연휴양림

우리는 왼쪽 연립동에서 묵었어요.

방문자 안내센터(관리사무소)

 

연립동 출입구

연립동 앞면(나무가 가려 바다가 잘 안보여요)

휴양림 산책로

소무의도

소무의도 홍보 사진

소무의도 둘레길(무의바다누리길)을 잘 조성했네요.

무의도 앞바다(소무의도 입구)

소무의도 인도교(무의도에서 소무의도 가는 다리)

왼쪽이 무의도

인도교에서 무의도

둘레길에서 왼쪽에 무의도, 정면 뒷쪽이 영종도

둘레길에서 소무의도 해변마을

소무의도 해변

소무의도 스토리움(홍보 공간과 카페가 있어요)

오른쪽에 산으로 올라는 길

해녀도(옛날에 해녀들이 쉬는 섬)

안산 정상(74m)에 있는 정자 하도정 사진을 안 찍었네요.

무슨 새인지 몰라요(너무 확대하니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네요)

산위에서 본 소무의도 인도교

하나개 해수욕장

휴양림 바로 아래에 있어요(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여기까지 오는 버스가 있어요 40분 소요)

모래사장에 있는 조형물

모래사장이 꽤 길고 모래가 고와요.

짚라인 타워인데 보기 흉하네요.

외손자가 바닷게 잡는다고.

잡힌 바닷게

무의도 해안둘레길(해안에는 나무 데크로 산길과 연결되어 다양한 풍광을 볼수 있네요.)

바위 모양이 다양해요.

매 조형물인데 좀 조잡해요.

둘레길 입구에 영화촬영장 세트.

모처럼만에 외손자와 좋은 곳에 놀러와 즐거웠지만 날씨가 좀 흐려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