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1 ~ 07,13 남프랑스 여행 6 - 니스 1

니스(Nice) 

BC350년경 그리스 선원들의 식민지인 마르세이유 포카이아인들이 건설한 도시로 

1세기 때에 로마에게 정복되면서 번창한 교역 기지가 된다.

10세기에 프로방스 백작가가 지배하고 

1388년 사보이 백작의 지배를 받고 

1860년 프랑스에 편입되어 

마르세이유와 더불어 스페인,이탈리아를 연결해주는 교통의 요지이고 

지중해 관광과 휴양의 중심 도시가 된다.

마르세이유~니스 Flixbus 3시간25분 9.19유로(12,400원)

니스 해변

마르세이유~니스

마르세이유~니스 휴게소

니스 중앙역(Gare de Nice Ville)

니스 늦은 점심

마티스 미술관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정류장 근처 케밥집에서 콜라 포함 7유로(9,500원)

한 시간에 한대씩 오는 줄 모르고 기다리다 2대나 놓치고 

미술관행을 포기하고 시내 구경하기로 했어요(이렇게 해서 일정이 좀 꼬였어요)

니스 구시가 좁은 골목 

유럽의 옛거리는 다 좁네요

니스 쌩 트레파라트 대성당

니스 구시가 좁은 골목에 좁은 건물

니스 쌩 트레파라트 대성당

니스 아담과 이브 벽장식이 있는 집

니스 벨란다 타워 전망대

지중해를 바라보며(사진이 흔들렸네요 ㅠ)

세계1차대전 전사자 기념물

노을을 받은 지중해변

바닷물이 깨끗해요

지중해를 바라보는 카페인데 나무상자 탁자가!

동의 없이 찍어 죄송

노을지는 지중해 

역광이라

역광이라 깨끗하지 않네요

다음 날 아침에 다시 나왔어요

모래사장이 아니고 자갈마당이네요

그래도 잘도 앉아 있네요

전부 바다를 바라보네요

바다 조망용 의자 

바다는 안보고 휴대폰만 들여다봐요

마침 빈 자리가 있어 저도 잠간 앉아봤어요

해변에 니스 오페라 극장

해변 카페

해변에 있는 쇠조형물인데 주변과 어울리지 않네요

예쁜 꽃나무에 여자들은 나이에 관계 없이 좋아하는군요

의자 조형물 

프롬나드 데 장글레(Promenade des Anglais 영국인의 산책로)에 있는 것으로

평면 작품이지만 입체적으로 보여요

프롬나드 데 장글레는 1822년 영국 식민지인들이 해안을 따라 4Km를 만들어

CNN이 선정한 꼭 걸어봐야할 산책로로 선정됨

다음 날 아침 다시 찍은 것

니스 해변 카페

산책로 쉬는 곳

호텔 네그레스코

1912년에 건설된 아름다운 호텔로 역사기념물로 관리되고 있다

니스 메세나 박물관

장글레 산책길에서 메세나 광장 가는 길

니스 메세나 광장 공원

니스 메세나 광장 태양의 분수

메세나 광장에 세운 조형물

메세나 광장과 연결된 장 메드쌍 거리

니스 노트르담 성당

니스 노트르담 성당

니스의 명품 거리인 장 메디쌍 거리

장 메디쌍 거리

니스에서 3박 했어요 

첫날은 마르세이유에서 와서 오후에 마티스,샤갈 미술관을 볼 예정이었으나 

버스를 기디리다 시간을 허비해 니스 시내와 해변을 둘러보았어요.

둘쨋날 아침 일찍 해변을 다시 보고 마티스,샤갈 미술관을 보고 오후에 앙티브를 갔어요. 

마티스,샤갈 미술관이 화요일이 휴관이라 월요일에 갔더니 

앙티브 피카소 미술관은 월요일이 휴관이라 많이 아쉬었어요.

세쨋날은 모나코와 에즈를 다녀왔어요.

니스에서 숙박은 Hotel Ozz by Happyculture라는 거창한 이름의 숙소로

기차역에서 가깝고 해변도 걸어 갈 수 있어 좋았어요.

식당과 공동 휴게실이 넓고 깨끗해서 주로 여기에서 PC를 쓰며 쉬었어요. 

다만 혼성 4인실이라 생전 처음 여성들과 한방에 묵었네요.

첫날은 2:2 였다가 나중에는 3:1로 남자는 저 혼자 였어요.

저는 1층이고 2층에는 미국 아가씨로 체격도 좋고 성격도 좋은 미인급 여자였어요.

다른 사람들은 거의 만나지 못했어요.

제가 나가는 이른 아침에는 다들 자고 있고 그 사람들이 들어 올 때는 제가 자니까요.

그래도 좀 불편한 점은 남자들만 있으면 다 벗고 다니거나 자도 되는데

여기서는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어야 하고 반바지와 셔츠를 챙겨 입어야 해요.

그래도 다행은 각자 침대에 커튼이 있어 커튼만 닫으면 독립된 공간이 되요.

숙박비는 1박에 38.93유로(52,500원) 아침 식사비가 5유로(6,800원)로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