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3. 19:25ㆍ해외 여행
둘쨋날 숙소인 오쿠히다 전통 료칸 혼진(本陣)
이 동네가 기후현 오쿠히다 온천 마을로 천연 온천으로 유명함
전통 료칸의 카이세키 요리(저는 가이드와 겸상)
오른쪽 안 유리에 유카다 입고 사진 찍는 제 모습이
료칸 정원
합장하는 듯한 가파른 지붕을 한 갓쇼 건물
주택인지 영업집인지 알 수 없으나 너무 예뻐서
아침 산책길에 만난 개울에 멋진 폭포가
셋쨋날 첫 관광지 다카야마(高山)는 북알프스가 에워싸고 있는 작은 도시로
400년전에 만들어진 격자형 시가지가 잘 보존되어 쇼교토(小京都)라는 별칭이 있음
고도의 모습과 유적지는 일본인들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잘 보전된 전통 상가에 이 지역에 질 좋고 풍부한 물로 술과 간장,된장을 만드는 유명한 집이 많다
구 시가지 입구
인력거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400년된 거리라는 데 너무나 깨끗하게 보존된 후루이마치
된장(미소) 만들어 파는 집
술 만들어 파는 집(안에 들어 가면 술 만드는 것도 볼 수 있다는 데 관심이 별로라)
전통 건물 보존 구역 표지판
인력거로 관광 안내
일본의 3대 소고기(?)라는 히다규 주먹밥 파는 집(인증서까지 붙여 놓고)
이집 고기는 최고급(5등급)의 엄선된 것이라네요
아침 10시인데 줄을 설 정도로 유명한 히다규 맛 좀 봤어요(2개에 600엔)
뻥튀기 과자 접시가 재미있고 소고기 스시는 처음이지만 우리 육회와는 다르게 엄청 부드럽네요
전통 옷을 입은 안내원
전통 상가 끝에 현대 상가
이 지역 거리 박물관으로 공짜지만 Pass
다카야마 구 시청사
요정이 다 있네요
이 지역 출신의 야마오카뎃슈(山岡鐵舟 1836~1888)는 메이지 시대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서도,검도,선(禪)에 일가견을 이루어 검선일여(劍禪一如)의 경지에 이름
도쿠카와 막부 말기 토벌군과 담판하여 에도 공격을 중지시켜 큰 전화를 방지함
후에 메이지 천황의 최측근 시종으로 근무했음
이 지역에서 가꾼 물건을 직접 파는 아침시장도 유명하다네요
다카야마 옛 영주 처소
안에서 국화 전시회도 한다는 데 입장료를 받아 Pass
이 다리 건너 편이 후루이마치
맛차(抹茶) 아이스크림(짤라서 속을 보여드려야 하는 데----)
교토의 맛차(가루차)가 유명하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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