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7. 12:42ㆍ해외 여행
2022.04.19 메테오라(Meteora)
그리스 중부 칼람바카(Kalambaka) 북부에 300~600m 높이의 뾰족바위에
12~16세기에 은둔 수도자들이 세운 동방정교회 수도원들이 있다.
16세기에는 16개의 수도원이 있었으나 세계2차대전과 계속된 내전으로 많이 파괴되어
1960년대에 복원하여 현재는 6개만 공개하며 유네스코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당시에는 도르레,밧줄과 그물로만 출입이 가능하였으나 현재는 도로와 계단을 만들어 관광지가 되자
많은 수도자들이 떠났다고 한다.(다음백과 참조)
아테네~칼람바카 07:20~11:31 4시간11분 소요(왕복 48유로/인 65,000원)
칼람바카~아테네 17:15~21:30 4시간15분 소요
칼람바카에서 대메테오라 수도원까지는 12시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어요.(30분 소요 3.2유로 4,300원)
하루에 몇번 운행하지 않아 내려올때는 2시간 정도 걸어서 왔어요.
여행하면서 바보짓을 몇번 하는데 여기서도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해서
기차비 144유로(194,000원)을 날렸어요.
가지고 다니는 노트북으로 사전 예약을 했는데 프린터가 없어 티켓을 출력하지 않고
예약 Code No.만 기록해서 기차역 창구에 예기했더니 모른다고 하고
예약된 이름으로 전산 조회를 해보라고 하니 안된다고 하네요.
티켓을 스캔해서 저장했어야 하는데 그리스 철도청 전산 시스템 문제만 불평했어요.ㅠㅠ
나중에 철도청에 이메일로 항의 했지만 별무 소득.
하는수 없어 2명분 티켓을 96유로(130,000원)에 구입했어요.
동생 한명이 몸살기로 불참해서 둘이만 갔어요.
대메테오라 수도원(The Holy Monastery of Great Meteoron)
1382년에 완공된 첫번째 수도원으로 가장 크고 높은 610m 높이에 위치.
발람수도원(The Holy Monastery of Varlaam)
1541년에 수도사 발람이 세운 두번째로 큰 수도원이다.
대메테오라 수도원 조금 밑에 있고 입장료 3유로(4,000원)
6개의 수도원중 여기만 내부 관람하고 나머지는 먼 발치에서만 봤어요.
걸어 내려오며 본 풍경
카람바카에서 먹은 늦은 점심 양고기,돼지고기 찜으로 엄청 부드럽고 맛 있어요(24유로 32,000원)
경탄과 존경심으로 관람한 메테오라 여행후 아테네로 돌아가 1박후 이탈리아로 갑니다.
서양문화의 본류인 아테네와 아름답고 놀라운 곳을 여행한 그리스를 마음에 안고 떠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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