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30 ~ 04,10 일본 벚꽃여행 3 - 히로시마

2018. 4. 14. 21:51해외 여행

히로시마(廣島)

히로시마성

1589년 건설되었다가 1945년 원폭 투하로 파괴된 천수각은 1958년 원형대로 복원됨

천수각 입장료가 4,000원이나 경로할인으로 1,800원에 입장

여러 천수각중 여기만 입장

여기도 벚꽃 아래에서 단체 회식




카레 소고기우동

슈케이엔(縮景園)

1620년 히로시마의 영주 별장의 정원으로 중국 항주 서호를 본떠 축소해서 만들었다고 축경원.

여기는 경로우대로 무료 입장.











원폭돔

위의 표석을 번역하면

1945년 8월6일 사상 최초의 원자폭탄에 의해 파괴된 구 히로시마산업장려관의 잔해이다.

폭탄은 이 건물의 거의 수직 600M의 공중에서 폭발했다.

그 한개의 폭탄에 의해 20만이 넘는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반경 약 2Km에 이르는 시가지가 폐허가 되었다.

이 비통한 사실을 후세에 전해 인류의 경계로 삼기위해

국내외의 평화를 원하는 다수의 사람들의 기부금에 의해 보강공사를 해서 이것을 영구히 보존한다.

1967년 8월6일 히로시마시 

평화기념공원으로 가는 다리에서 원폭돔


평화기념공원


원폭 어린이상

세 살 때 원폭 피해를 입어 백혈병에 걸린 12세의 소녀가 살고 싶은 염원을 담아

1,000마리의 종이학을 접으려고 하였으나 끝내 완성하지 못하고 9개월의 투병 끝에 숨을 거둔다.

이 사연이 전국에 알려지며 원폭 어린이상을 건립하자는 운동의 결과 1953년에 건립됨. 

매년 8월6일 무렵이면 전국에서 보내온 수 많은 종이학이 기념상 주위를 뒤덮어

평화를 염원하는 상징이 된다.(여행 안내 책자)




한국인 피폭자 위령비

원폭 희생자 위령비

원폭으로 희생된 약 13만8천여 명의 명부가 들어있는 석함과 비문이 있다

"편안히 잠 드십시요.실수는 되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뒤쪽으로 꺼지지 않는 평화의 등불과 원폭 돔이 보인다 

평화의 불꽃

1964년 8월1일 점등한 이후 한 번도 꺼지지 않은 평화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