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2022.04.05 ~ 07.18 유럽여행 71 - 조지아 메스티아 3

돌할배 2022. 8. 28. 16:15

메스티아 시내

메스티아 경찰서 외관이 특이해요.
고풍스러운 건물은 호텔
조지아의 황금기를 이끈 타마르(Tamar 1160~1213) 여왕
세티 광장에 호텔
시내 중심가에 세티 공원

메스티아에서 3박한 호텔

Triple Bed,조식 포함 1박에 181.4라리(82,000원)

신축 건물로 깨끗하고 시설도 훌륭하여

옥상에 실내 카페와 멋진 뷰를 감상하는 옥외 테라스가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손님이 많지 않아 조용한 옥상 카페에서 노트북 작업을 했어요.

직원들이 엄청 친절해서 동생이 몸이 불편해서 병원에 갈때 차량을 내주어 편하게 다녀왔어요.

나중에 호텔 평가에 10점 만점을 주었어요.

숙소 옥상 테라스에서 일출(3일 내내 시도했지만 성공 못했어요.ㅠ)

호텔 앞 코시키(Koshiki)

9~13 세기에 만들어진 방어용 탑으로 밖으로는 입구가 없고 사다리로 출입.

1층은 가축,2층은 주거,3층은 참략자 감시용.

옥상 테라스에서
호텔 로비에 걸린 코룰디 호수 사진

 

호텔 로비에 걸린 코시키 사진
호텔 로비
옥탑 카페
여기서 노트북 작업을 했어요.(와이파이도 잘 되고)
주변 광경이 좋은 옥상 테라스(방한용 비닐도 있고)
멋진 풍경을 보며 아침 식사(푸짐하고 맛도 좋아요)

도착 첫날 버스 정류장 앞 저녁 식사

굽다리(빵속에 고기 넣은 것), Pork Ojakhuri, 버섯에 치즈 올려 구운 것 등

42라리(19,000원)로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요.(나름 동네 맛집)

숙소 옆에 있는 꼬치구이집
배에이드와 이집 하우스 와인(한잔에 1,800원인데 엄청 맛있어 다음 날 또 갔어요)
닭,돼지,야채 바베큐, 하차푸리와 허우스 와인 70라리(32,000원) 맛이 좋아요.
하차푸리(Khachapuri)로 속에 치즈가 들어 있는데 맛은 그저그래요.
이 지역 전통 빵인 푸리(Puri)를 굽는 화덕(사진 찍히는 것을 싫어해 얼굴을 피하느라)
푸리가 엄청 큰데 1.5라리(680원) 상당히 맛있어요.

엄청 힘들게 왔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경관에 매료되었어요.

교통편과 제반 인프라가 하루 빨리 갖춰지도록 기원합니다.

다음은 쿠다이시를 거쳐 보르조미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