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 ~ 07.18 유럽여행 27 - 스페인 세고비아

2022.05.13 세고비아(Segovia)

마드리드에서 북쪽 91Km 거리에 해발 1,000m 고지대로

중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2000년 역사를 가진 로마수도교, 디즈니 만화 영화 "백설공주" 성의 모델인 알카사르,

유럽에서 가장 우아한 세고비아 대성당 등이 유명하다.(Enjoy 스페인 참조)

마드리드 Moncloa Bus Station에서 Avanza Bus 1시간20분 소요 4.2유로(5,700원)

 

세고비아에서 가장 먼저 간 곳은

라 그랑하 산 일데폰소 궁전(La Granja de San Ildefonso)

스페인의 베르사유로 불리는 펠리페 5세의 여름 별장.

내부는 촬영 금지로 정원만 찍었어요.

입장료 9유로( 12,000원 경로 4유로 5,400원)

갈때 택시로 15분 17유로(23,000원)

올때 버스로 30분 1.5유로(2,000원)

라 그랑하 산 일데폰소 궁전 앞 정원

라 그랑하 산 일데폰소 궁전(사진에는 알데폰소로 오기)

내부 촬영 금지이나 특이한 대리석이라 몰래 찍었어요(죄송)

왕궁 정원인데 엄청 넓고 아름다워요(시간상 일부만 둘러봤어요)

세고비아 구시가

산 마르틴 성당(San Martin)

로마 수도교 가는 길

로마수도교

로마시대 112년(추정)에 건설된 수도교로

프리오강의 물을 퍼올려 2층에 있는 좁은 수로를 통해 도심까지 공급.

높이 30m, 128개의 기둥 아치가 813m 길이.

1884년까지 사용.

수도교 옆에 있는 집인데 정원수를 계단 모양으로.

꽤 큰 십자가인데 엄청 작게 보여요.

세고비아 대성당

1527~1577년에 건축된 유럽 후기 고딕 양식중 대표적인 건물.

입장료 3.5유로(4,700원)

동생들이 사진 찍으라고 저만 들어가래요.

알카사르 가는 길에 산 안드레스 성당.

알카사르

14세기 중엽 카스티야 왕조가 사용했던 요새화된 궁전

1862년 화재로 파괴되어 그후에 재건.

1474년 카스티야 왕국의 이사벨 1세 여왕의 즉위식이 거행된 곳.

시간상 내부 입장은 안했어요.

 

성앞 조각품

다음편은 살라망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