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 ~ 07.18 유럽여행 15 - 이탈리아 토스카나 4

2022.04.27  산 지미냐노(San Gimignano)

시에나에서 북서쪽으로 43Km 거리에 334m의 언덕위 도시 전체가 성벽으로 둘러싸인 탑의 도시이다.

로마로 들어가는 길목이라 일찍부터 상업과 숙박업이 발달하여 부를 축적한 

귀족 가문들이 권세와 부를 과시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탑을 세워 최고 70m의 것과

72개의  탑이 있었지만 지금은 14개만 남아 있다.

도시 전체가 1990년 "보호받아야 할 역사지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피엔차 ~ 시에나 112번 버스 1시간12분 소요 1.5유로 버스티켓

시에나 1박후

시에나 숙소 ~ 산 지미냐노 S5 버스 + 130번 버스 1시간20분 소요 1.5유로 버스티켓

여기에서 유명한 젤라또 명인이 만든 "젤라테리아 돈돌리" 젤라또 맛을 못봤어요.

(그때는 몰랐어요 ㅠㅠ)

 

시에나에서 산 지미냐노 가는 버스안에서

버스안에서 본곳인데 어딘지 몰라요

버스안에시

성문앞 광장

성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내려다 본 풍경

산 조반니문

골목 상점

이동네는 멧돼지고기가 유명하다더니 상점앞에도 진열(파는 것 아니라는 표지판)

상점 진열이 예뻐요

벽에 그린 벽화가 아름다워요.

치스테르나광장

두오모광장

성 아고스티니노 교회(Chiesa di Sant'Agositino) 입장료 5유로 6,700원

 

성벽 바깥 풍경

점심으로 먹은 만두 같은 튀김 피자(25유로 34,000원 별맛 없어요)

 

생각보다 아기자기한 산 지미냐노를 끝으로 토스카나여행을 마침니다.

지난 편에 올렸던 영상의 배경화면을 보고 토스카나여행의 결심을 이루어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에 담고 또 하나의 설레임의 북부 돌로미테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