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조안 바에즈 - River in the pines
돌할배
2020. 9. 27. 22:41
Joan Baez(1941~ )는 미국의 가수이며 인권운동가,반전평화운동가.
멕시코인 아버지와 스코틀랜드 어머니 사이의 혼혈 태생으로 피부색으로 인한 인종차별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핵물리학자였지만 핵무기와 전쟁을 반대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나이부터 인권과 정치에 관심을 가져
그녀의 노래와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침.
마틴 루터 킹목사가 이끈 1963년 워싱톤평화대행진에서 당시 22세의 그녀의 노래가 불리어짐.
이후 수십년 동안 베트남전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분쟁과 전쟁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노래로 위로함.
위의 노래는 조안 바에즈가 1965년 발표한 곡으로 18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위스콘신주 치페와 지역의 벌목공사에서 일어난 벌목공의 슬픈 사연을 노래한 미국의 민속음악.
국내에도 "솔밭사이로 강물은 흐르고"를 주제로 이정희,남궁옥분,정미조등이 번안해서 노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