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2019,09,06 ~ 09,17 일본여행 9 - 하코네

돌할배 2019. 9. 29. 07:49

하코네(箱根) 

도쿄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유명한 온천 관광지 

온천 이외에도 아름다운 풍광과 약 3,000년 전 화산의 분화로 곳곳에서 뿜어나오는 연기와 유황 냄세로 

화산 활동의 잔재를 느낄수 있고  산악열차,로프웨이,유람선 등 갖가지 교통 수단으로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저는 가마쿠라~오후나~오다와라(小田原)는 기차로(40분 소요) 

오다와라~하코네유모토~모토하코네(元箱根)는 버스로(50분 소요) 갔어요 

이곳의 유명한 온천도 못했어요.ㅠ


모토하코네(元箱根)

하코네 신사와 아시노코(호수)를 중심으로 발전한 온천 지구

모토하코네 아시노코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칼데라 호로 해발 723m 둘레 17.5Km 

맑은 날에는 후지산이 호수에 비친다는데

오른쪽에 물에 떠 있는 듯한 하코네신사 도리이

 시내 한 가운데 도리이가 있네요

하코네신사 입구(안에는 안 들어갔어요)

하코네신사 앞 도로

제가 묵은 호텔로 1층은 식당겸 카페(식사는 햄버거만)

앞쪽이 호수 전망 방인데 저는 뒷쪽으로 ㅠ(1박 11,800엔 거의 140,000원인데)

아시노코 유람선(해적선 로얄2) 

하코네마치(箱根町)~모토하코네~도겐다이(桃源台) 

모토하코네에서 첫배인 9시40분 탑승 도겐다이까지 25분 소요(편도 1,000엔)

곳곳에 인형으로 해적선 분위기를 내요

해적선 선장인데 어두워서

모토하코네

모토하코네~도겐다이


도겐다이선착장 

원래는 여기에서 로프웨이로 오와쿠다니(大涌谷)로 올라가며 협곡의 멋진 절경을 구경하고 

유황천에서 삶은 검은 달걀을 먹으며 화산 연기와 유황 냄새를 맡아보려고 하였으나 

화산 활동의 위험성으로 오와쿠다니,소운잔의 로프웨이를 운행 중단하고 

도겐다이에서 소운잔(小雲山)까지 대체 셔틀버스가 운행하네요.ㅠ 

그러나 울창한 삼림 사이의 드라이브 코스도 일품이네요 

소운잔에서 케이블카로 고라(强羅) 내려왔어요

고라(强羅)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에서 고라까지 등산 열차가 운행된다 

보통 하코네 관광은 하코네유모토~등산열차~고라~케이블카~소운잔~로프웨이~오와쿠다니~로프웨이~

도겐다이 ~유람선~ 모토하코네(혹은 하코네마치)~버스~하코네유모토 이나 

저는 반대로 해서 모토하코네에서 고라로 가서 가와구치코로 버스로 이동했어요.


고라공원 

동양에서 가장 큰 암석 공원이자 일본 최초의 프랑스식 공원으로 

열대조류관,하코네자연박물관, 고산식물원,앵무새 정글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일본 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하쿠운도 사엔(白雲洞 茶園)이 있고 

공원의 중심인 연못 이래로는 갖가지 꽃과 녹음이 내려다 보이며 

뒤로는 오와쿠다니의 화산 연기를 볼 수 있다.(입장료 550엔)









하코네유모토~고라 등산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