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2019,09,06 ~ 09,17 일본여행 6 - 닛코 2

돌할배 2019. 9. 25. 07:25

도쇼구(東照宮) 

에도막부의 초대 쇼군(將軍)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1543~1616)가 죽은 지 1년 뒤 유언에 따라 

시즈오카에서 이장하여 건설한 사당으로 손자인 이에미츠가 1634~1636에 재건함.

모모야마(桃山) 문화의 전통을 보여주는 에도 최고의 건축물로 대부분 국보나 중요문화제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일본 최대의 석조 도리이로 높이 9m 기둥 둘레 1m

35m 높이의 오층탑

오모테몬(表門)

기둥 위 양쪽에 코키리상은 상상의 조각으로 

가미진고(上神庫)에 있는 것이 산자루,네무리네코와 함께 도쇼구 3대 조각임 

가미진고에 있는 것을 사진을 못찍어 이것으로 대신 ㅠ


가미진고(上神庫)

가미진고(上神庫)

나카진고(中神庫)

시모진고(下神庫) 

산진고(三神庫)는 제례 기물,千人武者行列 행사에 입는 의상 1,200벌이 보관되어 있다.

신큐샤(神廐舍) 

신의 마구간으로 말의 수호신인 원숭이 8마리의 조각상이 있고

도금이나 칠을 하지 않은 유일한 건물이다 

8개의 원숭이 조각은 인간의 일생을 표현한 것으로 

1.아이의 먼 미래를 내다보는 엄마 원숭이와 새끼 원숭이

2.세상의 나쁜 것을 멀리 하기 위해 눈,입,귀를 막고 있는 새끼 원숭이

(이 것이 산자루(三猿)로 유명함)

3.어른이 되어 부모 곁을 떠나는 원숭이

4.하늘을 쳐다보며 미래를 꿈꾸는 원숭이

5.방황하는 친구와 그의 등을 쓰다듬어주는 원숭이

6.사랑에 빠진 원숭이

7.결혼하여 높은 파도(인생의 역경)를 헤치며 살아가는 원숭이

8.임신하여 맨 처음의 엄마로 되돌아간 원숭이

  신큐샤

포토존

오미즈야(御水舍)

손 씻는 곳으로 이러한 전통의 원조라고 함

(사람이 많아 안에 조각품 사진을 못찍었어요)

輪藏

요메이몬(陽明門)

요메이몬

도쇼구의 상징으로 가장 화려한 건축 양식 

당시 일본 대가들의 기술을 총동원하여 500여개의 중국식 조각과 채색으로 화려하게 장식.

"닛코를 보지 않고는 아름다움을 말하지 말라"는 말도 이 문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설도 있음.

요메이몬 안쪽

회전 등롱

종루

회전 등롱,고루(鼓樓)

신요샤(神輿舍)

신위를 모신 미코시를 보관 하는 곳

중앙에 도쿠가와 이에야스 우측에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1536~1598) 

좌측에 미나모토 요리토모(源賴朝 1147~1199)의 신위가 모셔져 있다.

미나모토 요리토모는 일본 최초의 무사 정권인 가마쿠라 막부의 초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 신위

천정화가 "천녀무악도"라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녀의 그림이라는데 제대로 못찍었어요 ㅠ


일년에 두 번(5월17일,10월17일) 열리는 東照宮大祭 

구노잔(久能山)에서 닛코까지 이장 행렬을 재현하는 의식으로 

1,200명의 사람들이 天人武者行列로 신주 가마를 들고간다.

가라몬(唐門),혼샤(本社)


가라몬

가라몬 안쪽

가라몬

가라몬에서 요메이몬

스키베이(透塀)


혼샤 마루밑

사카시타몬(坂下門) 앞에 있는 네무리네코(잠자는 고양이)

당시 신의 손이라 불리던 조각가의 작품


사카시타몬

사카시타몬에서 200여개의 계단을 올라야 도쿠가와 이에야스 묘

奧社參道(묘 가는 길)

오쿠샤 하이덴

묘 출입문

도쿠가와 이에야스 묘

혼치도(本地堂)

안에서 목탁을 두드리면 천장과 바닥이 공명하여 소리가 크게 들린다

용이 우는 소리라고 하여 관계자가 시연을 함(鳴龍)

도쇼구안에서 바깥으로


닛코 환영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