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6 ~ 09,17 일본여행 3 - 도쿄국립박물관 1
도쿄국립박물관
우에노공원안에 1872년 개관한 일본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본관,헤이세이관(平成館),동양관,
효케이관(表慶館), 호류지 보물관(法隆寺) 등이 있다.
마침 헤이세이 관에서 특별전으로 "三國志" 전시가 있어
통합입장권으로 거금 1,600엔(18,000원)을 주고 들어갔으나
본관은 일본의 고대에서 근대까지의 유물을 전시하나 남의 나라 것이라 별 감흥이 없고
특별전인 "삼국지"도 저는 별로 였어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물을 전시한 동양관도 크게 볼만한 것이 없어요.
중요 보물은 촬영 금지라 기록을 남기지 못하나 한글 설명이 있어 이해하기 쉬었어요.
2시간30분을 돌아본 것을 두번에 걸쳐 올리니 재미 없더라도 한번 봐주세요.
본관
효케이관
동양관
불꽃모양토기 조몬시대(중기) BC 3,000~BC 2,000
왼쪽 청동 방울 야오이시대(후기) 1~3 세기 (중요문화재)
가운데 흙으로 만든 갑옷을 입은 무인 고분시대 6세기
오른쪽 깊은 바라 모양 토기 조몬시대(중기) BC 3,000~BC 2,000
흙으로 만든 원숭이 고분시대 6세기(중요문화재)
흙으로 만든 盛裝女子 고분시대 6세기(중요문화재)
흙으로만든 남자와 동물들 고분시대 5세기
흙으로 만든 집들 고분시대 5세기
죽은 수장의 영혼이 머무르는 장소로 주거지와 창고로 구성 된 수장의 저택
기와 나라시대 8세기 헤이안시대 9~12세기
瓦塔 나라시대 8세기
삼각테두리 神獸무늬 거울 고분시대 4세기
삼각판 철제 갑옷 고분시대 5~6세기
성관음(聖觀音)보살 입상(모조품) 아스카~나라시대 7~8세기
원품은 나라 약사사
보살 입상 목조 채색 아스카시대 7세기
묘넨니(妙然尼) 초상 무로마치시대 16세기
법화종 신자였던 여성의 초상화로 중요미술품
린자이도(臨濟圖) 무로마치시대 15세기
중국 당나라 선승으로 임재종의 개조(중요문화재로 촬영금지네요 죄송)
철제 풍로 아즈치 모모야마(安土桃山)시대 1593년
고소메쓰케(古染付) 손잡이달린 들통 모양 물항아리
명나라 경덕진민요(景德鎭民窯) 17세기
고소메쓰케는 바탕 흙이 거칠고 소박하면서 우아한 명시대 말의 청화를 말함.
흰색 끈으로 만든 갑옷 에도시대 17세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9남으로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시조인 도쿠가와 요시나오(德川義直 1600~1650)의 갑옷
큰칼(太刀) 가마쿠라시대 13세기(국보)
나시지(梨地) 오동나무에 접시꽃 문장이 있는 끈을 감은 큰칼 에도시대 17세기
나시지는 외관을 배의 표피의 반점과 같이 만드는 것으로
금은가루를 뿌린 위에 투명한 칠을 한 그림이나 공예품을 말함
이칼은 의식이나 봉납(奉納),선물용으로 사용.
홍색 끈으로 엮은 징 박힌 투구 남북조시대 14세기(중요문화재)
금갈색 끈으로 엮은 파도 모양 투구 에도시대 17세기
부채 그림 병풍 에도시대 17세기
와카삼신(和歌三神) 에도시대 18세기
와카는 일본의 5음과 7음으로 구성된 전통적인 정형시
하도에(單衣 여름 기모노) 에도시대 18세기
가라오리(唐織) 에도시대 18세기
붉은 색 의상은 옛 전통 연극 노우(能)에서 가면을 쓴 중년 여성의 겉옷으로
가을풀 무늬에서 고요하고 쓸쓸한 아름다움을 표현함
노 가면 사쿠미(能面 曲見) 에도시대 17세기
전통 연극 노우(能)에서 사쿠미는 주로 남편이나 아이를 잃은 중년 여성의 가면
특별전 마쓰카타 컬렉션 우키요에(浮世繪) 판화전
마쓰카타 고지로(松方幸次郞 1866~1950)는 가와사키 조선소 초대 사장이자 미술 수집가
조선통신사 행렬화 에도시대 18세기
원제목은 浮繪御祭禮唐人行列繪인데 조선통신사행렬이라고 해설했네요
배우 세가와 기쿠노조와 허무 승 모습의 이치무라 우자에몬 에도시대 18세기
瀨川菊之승 と左衛門の 虛無僧姿
남녀 배우(제목이 길어 제가 적당히) 에도시대 18세기
칼을 뽑는 오타니 히로지(大谷廣次 배우) 에도시대 18세기
도쿄 고하쿠라칸지사 사자이도 불당에서 후지산 관람 에도시대 19세기
五白らかん寺 さじるどう
美人東海道 에도시대 19세기
금동화염보주형 사리 용기 가마쿠라시대 13~14세기
다채색 꽃무늬 큰 접시,사자 봉황 무늬 큰 항아리 에도시대 18세기
유럽 수출용으로 제작된 이마리 도자기
지시가미(廚子甕 유골함) 오키나와 18~19세기
본관 뒷정원
무장 구스노키 마사시게(楠木正成) 1921년
執金剛神 立像 1893
작자인 다케노우치 규이치(竹內久一 1857~1916)는 일본 근대 조각의 아버지로 불리움
일본의 부인상 1881년
Vincenzo Ragusa(1841~1927) 작품
밤의 정거장 大正시대 20세기
다카무라 신부(高村眞夫 1876~1955)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