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1 ~ 29 태국여행 2 - 치앙마이 2
치앙마이 Wat Chiang Man
란나 왕조를 세운 맹라이왕이 치앙마이로 천도하며 가장 먼저 만든 사원으로
새로운 수도가 완성될때까지 거주하고 생의 마지막을 보낸 곳이다.
현재 모습은 18세기에 재건축한 것이다.
시원한 법전에 떡하니 들어온 견공
기단부에 실물 크기로 조각된 15마리의 코끼리가 받치고 있다
왓 치앙만에서 원형 그대로 보존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맹라이왕(재위 1259~1317)의 동상인듯
치앙마이 골목길 벽화
태국 중북부를 지배하던 3개 왕국의 국왕 동상
14세기 전형적인 왕실 복장을 하고 있다
가운데가 란나 왕국의 맹라이왕이다
치앙마이 문화예술센터
Wat Pan Tao
1391년에 건축되어 옆에 있는 왓 쩨디 루앙에서 사용한 불상을 제작한 사원
현재 대법전이 19세기에 왕의 거처로 사용되었다.
Wat Chedi Luang
치앙마이 구시가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왓 프라씽과 더불어 구시가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으로
1391년 란나왕국의 7번째 통치자인 쌘므앙마 왕이 선왕인 꾸나 왕의 유해를 안치하기 위해 건축함.
입장료 40THB(1,450원)
시간이 늦어 예불중이라 입구에서 살짝
왓 쩨디 루앙에서 가장 유명한 대형 불탑(쩨디)으로 1441년 건축
최고 높이 90m였으나 지진으로 무너져 현재 60m임.
Wat Bupharam(왓 부파람)
구시가에서 나와 타패 게이트 가까운 곳에 있는 1497년에 세운 목조의 사원으로
란나 양식의 법전과 버마 양식 탑(쩨디)이 남아 있다.
치앙라이 가는 길에 차에서 사진만 찍었어요.
치앙마이 숙소
구시가의 타패 게이트에서 가까운 곳으로 좀 낡았지만 전통 목조건물이 운치가 있어요.
하루에 450THB(16,000원)으로 저렴하고 에어컨과 전용 욕실이 있으며
조식도 제공하여 저 같은 배낭 여행자에게는 가격 대비 훌륭했어요.
자연친화적이라 방에 개구리도 뛰어 다니고 개방형 식당에는 모기가 극성이었어요.
공항과 가까워 택시로 15분 거리에 150THB(5,400원)
숙소에서 제공하는 소박한 아침 식사이지만 홍차 맛이 일품이고 파인애플 잼이 맛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