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2014.03.02 불암산
돌할배
2014. 3. 3. 22:30
친구여,
지난 3월2일(일) 몇명이 불암산을 다녀왔네.
보통 일요일은 사람이 너무 많아 산행을 잘 하지 않는데
희국이의 강력 추천으로 했더니 우리 친구들도 많이 못가고
역시 근교 산이라 주말 등산객이 많았어요.
원자력병원 후문에서 출발하는 9번 등산로를 이용.
처음에는 둘레길 같은 평평한 흙길이지만 정상까지 5.3Km중
이름도 깔딱고개부터 마지막 1Km정도는 돌과 꽤 가파른 암반이라 땀 좀 흘렸네요.
그래도 맑은 날씨 덕분에 정상에서 조망은 시원했네요.
내려올때는 배고프다고 보채는 사람이 있어 좀 가파르지만
불암사 쪽으로 1 Km 님짓한 거리를 1시간 정도 걸렸네요.
총 8Km정도를 4시간 정도 걸었네.
우리 친구들에게는 이 정도는 가쁜하지요.
불암동에서 선지해장국과 감자전에 막걸리로 마감
무하
상당히 가파른 암벽을 맨손으로 오르는 사람들(여자도 있어요)
오른쪽에 있는 분은 평지같이 계속 오르내리고 있어요
여기는 계단없어요
태극기 있는 곳이 정상인데 좀 떨리기도 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 못갔어요(2명은 다녀 왔어요)
그 가파른 곳에서 무슨 얘기?
사람이 너무 많아 인증샷도 어려워요
하산 후 정상부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