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2017.02.24 청계산
돌할배
2017. 2. 24. 21:37
친구여,
겨울이 다 가도록 산행을 못해 촉박하게 날을 잡았더니 다들 선약이 많아
몇명만 청계산을 다녀왔어요.
약간 쌀쌀하고 바람이 좀 차가웠지만 청명한 날씨에 쾌적한 산행이었어요.
맑은 공기에 기분도 상쾌하고 오래만에 만나서인지 웃음이 끊이지 않은 즐거운 하루였어요.
2시간30분 정도 산행후 조선면옥에서 석쇠불고기,파전,해물두부전골에 소주 맛이 꿀맛이더라구요.
모처럼 나온 희국이가 쏴서 고맙고 미안했네요.
더욱이 희국이가 인은과 청량리까지 함께가 예약한 기차 시간까지 한잔하며
기다리는 착한 일도 했다네요.
식사 사진이 없어 식당에 온 모란 사진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