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2016.09.29~10.20 발칸,동유럽 여행 12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1
돌할배
2016. 11. 7. 13:37
자그레브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오스트리아 제국 시대의 고풍스러운 건물들로 차분하고 아담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지형상 기차보다는 버스편이 동유럽,발칸 지역, 자국내의 각 명승지로 이동하기 편리함.
이번 여행의 일정상 이곳에서 발칸 패키지여행팀과 작별하고 자유 여행을 시작하게 되어
자그레브에서만 이틀을 있게 돼서 모처럼 여유있고 쉬엄쉬엄 하는 여행이 되었어요.
자그레브에서 1박한 호텔(팩키지팀에서 숙박한 곳으로 자유 여행 때는 이런 좋은 호텔은 못 자요)
작가이며 크로아티아 체육의 아버지라는 프란요 부카(1866~1946)의 동상(호텔 주변)
호텔 방에서
크로아티아 초대 국왕 토미슬라브 동상(재위 기간 925~928)
자그레브 중앙역 앞으로 토미슬라바 공원 입구(노란 건물은 자그레브 예술전시관)
자그레브 중앙역
건물이 멋있다 했더니 호텔
무슨 건물인지는 몰라도 이런 건물이 많아요(색상도 곱고)
시내 공원(여유가 있으니 공원도 둘러보고)
크로아티아 정부 청사(누구 동상인지는 못 알아 봤어요)
미마라 박물관은 1987년에 개관한 미술 박물관으로
크로아티아 수집가 토피치 미마라가 선사 시대부터 20세기까지 3,700여점을 기증해서 전시함.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국립박물관과 나누어 기증)
라파엘로,루벤스,르느아르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도 있는데
설명이 크로아티아어로 돼있어 사진에 설명을 못 하겠네요.
여기는 별도의 전시실로 최근의 돌조각품을 전시
자그레브 국립극장
자그레브 학교박물관(무엇을 전시하는지 궁금했지만 못 들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