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9~10.20 발칸,동유럽 여행 11-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류블랴나
슬로베니아의수도로 다른 발칸 지역과 같이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양한 민족이 거쳐가고
그러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된 속에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일구어 1년 내내 전시회와
음악회가 끊이지 않아 일상이 예술과 문화가 일체가 되고 중세와 현대가 공존하는 낭만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인구가 적은 도시라 대성당과 시청,삼중교 주변만 번화하고 그 외 지역은 한적한 시골 마을 같음.
그 동안의 발칸 팩키지 여행팀은 자그레브에서 작별하고 자그레브,류블랴나는 자유 여행의 시작임.
슬로베니아의 장군이자 시인인 루돌프 마이스타(1874~1934) 동상
류블랴나 중앙역 부근
류블랴나 중앙역
자그레브에서 오는 버스터미널이 중앙역 근처에 있음(2시간15분 소요)
류블랴나 시내(중앙역~용의 다리)
용의 다리 근처에 점심 먹은 식당
예정된 식당이 휴무라 화장실이 급해 들어간 팔라펠 식당
바보짓(나중에 설명)하는 음식 주문 장면
Meze라는 샐러드 세트
옆 테이블에서 부부가 각각 한 세트씩 먹는 것을 보고 전통의 음식 세트인 줄 알고
3세트를 생각도 없이 바로 주문했더니 샐러트 세트일 줄이야!
좀 생각했으면 한 세트만 주문하고 이 집 전문인 팔라펠을 시켰으면 좋았을 텐데.
양도 많아 3명 다 반도 못 먹었어요. (바보짓 ㅠㅠ)
점심값 32,7유로(42,000원)
1819년 건립되었다 지진으로 파손된 것을 1901년에 재건한 슬로베니아 첫 철근 콘크리트 다리
다리 네 귀퉁이에 류블랴나의 상징인 4마리의 용이 있어 용의 다리로 불리움.
류블랴나 관광의 시작과 끝 지점이다.
용의 다리 건너 재래시장으로 사용되는 보든코브 광장
켈트족과 일리리아 인에 의해 처음 요새로 지었다가 9세기에 축조된 성으로
1551년 대지진에 완파되었다가 17세기 재건함.
언덕위의 성으로 류블랴나 아름다운 풍광을 보는 전망대 역활을 함.
성에서 내려다 본 류블랴나
류블랴나 성
류블랴나 성안
하산 길(푸니쿨라로 올라가고 걸어서 내려옴)
걸어 내려올 줄 알았으면 편도 티켓을 끊어야 하는 데 내려가는 승강장을 못 찾아 그냥 걸었네요.
아까워라!(그렇지만 주변 볼거리는 좋았어요)
성 니콜라스 대성당(1262)
현재의 모습은 1701~1706 바로크 형식으로 재건된 것
성당의 정문으로 "슬로베니아의 문"
1996년 교황 바오로2세의 방문 기념으로 제작한 청동문으로
1250년의 슬로베니아 카톨릭역사를 그리고 문의 중앙 상단에 교황 바오로2세의 조각상이 있다.
미리 내용을 알았으면 제대로 찍었어야 하는데 지나다니는 사람을 피한다고 잘랐더니 ㅠㅠ
성당 측면의 "류블랴나 문"이라 불리는 청동문
20세기 6명의 주교가 예수님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표현
목제 파이프 오르간
대성당 옆 골목에는 가판 상점이 있네요
대성당 부근 골목
류블랴나 시청
류블랴나 시청 앞 분수대
시청 근처 화분 장식
전기 버스
류블랴나에서 가장 붐비는 프레세르노브 광장에 있는 프란체스코 교회(1646~1660)
류블랴나의 구시가와 신시가를 잇는 다리로 1280년에는 하나의 목조 다리였으나
화재로 소실 되어 1842년 석회암 다리로,1929년 2개의 보행자 다리를 추가하여
현재의 3중다리(토모스토베)가 되어 류블랴나의 랜드마크가 됨.
류블랴나에서 가장 붐비는 프레세르노브 광장
슬로베니아의 국민 시인인 프란체 프레세렌(1800~1849) 청동상
류블라니차 강(멀리 푸줏간 다리)
류블라니차 강변 회랑(식당과 상점이 줄지어 있음)
강변 회랑에는 노천 카페가 많아요
2010년에 완공된 보행자 다리로 많은 조각품들이 있고 난간에 사랑의 증표로 동심건이 수 없이 걸려있다.
류블랴니차 강에 카약(?)
푸줏간 다리와 유람선
(왜 푸줏간 다리인지는 알지 못했어요)
류블랴나 관광 종점 용의 다리
1848~1888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의 통치 기간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