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9~10.20 발칸,동유럽 여행 9 - 플리트비체,라스토케
플리트비체
크로아티아 최초의 국립공원(1949년 지정)인 플리트비체 국립호수공원은
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1979년)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적인 관광지로 손 꼽히는 크로아티아가 자랑하는 인기 명소임.
카르스트 산악 지대의 울창한 숲속에 석회암 절벽과 16개의 아름다운 호수,크고 작은 폭포들로 이루어져
요정이 살고 있을 듯한 지상낙원으로 일컬어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을 조성.
(8개의 코스에 따라 2~8시간 소요)
이런 곳에서는 최소 4시간 이상 산책길을 걸으며 심신을 힐링해야 하는데 2시간 정도로는 많이 아쉬었어요.
(자유여행이 아닌 단체라 ㅠㅠ)
플리트비체 근처에서 숙박한 오토칵 마을 (1시간 소요)
호텔 앞에 있는 성 삼위일체 교회 야경
오토칵에서 숙박한 Hotel Park(숙박비가 좀 저렴할 듯)
플리트비체 가는 도중 한인 상점
자연 화장품,약품 등 한국 아줌마들이 많이 사드라고요
플리트비체 안내판
호수가 깨끗하고 투명해 작은 고기도 다 보여요
유람선 선착장 쉼터
하늘빛과 야트막한 산과 잔잔한 쪽빛의 호수는 한폭의 그림
좀 느긋한 자세로 그림을 즐겨야 하는데 - - -
라스토케
크로아티아 슬루니 지방에 있는 크고 작은 폭포가 동네 사이 사이로 흘러내리는 아기자기한 동화같은 마을.
천사의 머릿결이란 뜻의 라스토케는 "꽃보다 누나"의 소개로 갑자기 한국 관광객이 몰려
동네 안의 구경은 별도의 입장료를 내게됐음.
플리트비체~라스토케 1시간 30분 소요
라스토케의 점심인 송어 요리는 특별한 맛은 없었어요
라스토케 점심 식당(호텔 부설)
라스토케 마을 지도
난방용 장작을 많이 준비했네요
나폴레옹 점령 당시 요새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