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7~30 일본 도야마,알펜루트 5

세쨋날 마지막 일정으로 카나자와 히가시오차야(東茶屋 일명 게이샤거리)를 관광

카나자와 무사들이 주로 이용하던 거리로 지금은 전통 상가로 보존되고 있음.

 

카나자와 전통상가 히가시오차야

5시 전인데도 어두워져 불을 밝혔네요

 

 

 

 

 

위의 10월정 앞에 메뉴판이 있기에(예약하면 코스요리가 8,640엔으로 좀 비싸네요)

 

 

 

 

 

카나자와 히가시오차야에 있는 390년된 제과점

 

게이샤 거리답게 요정조합 사무실이 있네요(요즈음도 게이샤가 조금 있다네요)

 

마지막날 저녁 식사는 자유식으로 도야마 시내에서 좀 떨어진 대형 쇼핑몰 파보레(Favore)에서 해결

도야마 특식인 도야마만 스시 세트를 카운터에서 사께를 곁들여 홀로 식사(2,030엔)

도야마만에서 아침에 잡은 생선으로 만들었다는데 엄청 부드러웠어요

 

 

 

 

마지막날 묵은 도야마 아파호텔(비지네스 호텔로 여행가방 놓기가 불편할 정도로 좁아요)

 

일본 여행시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깨끗한 거리에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고

600~700CC 정도의 경차가 과반을 넘고

낮에도 창에 커튼이 처져있고

밤에는 마을에 불빛이 거의 보이지 않아 엄청 검소한 생활이 몸에 밴듯하네요.

 

좀 많은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못가고 지루한 시간과 씨름하는 친구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빨리 회복하셔 함께 다닐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