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2015.10.27~30 일본 도야마,알펜루트 4

돌할배 2015. 11. 2. 21:38

셋쨋날 두번째 일정은 시라카와(白川) 갓쇼무라(合掌村)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지붕 모양을 합장하듯이

 억새를 두껍고 가파르게 덮은 전통 마을임(세계 문화 유산에 등록)

 

이지역 향토음식으로 말린 호바(후박나무잎) 위에 된장을 놓고 그 위에 야채를 올려 구워먹는 호바미소

시라카와 점심 식당 앞

시라카와 갓쇼무라 다리 건너편

 

 

 

 

 

시라카와 갓쇼무라 시로야마 전망대 가는 등산로(5~6분 거리지만 매우 가팔라 땀이 날 정도)

지도만 보고 갔더니 등산을 하게 되었으나 내려올 때는 편한 길이 있었어요

어디에나 신사가

 

현재 20채의 합장 양식의 집이 남아 있고 대부분 100년전에 지은 것이고 오래된 것은 400년전에 지음

 

 

 

내려올 때는 편한길로

이런 식당에서 한 번 먹어야 하는 데

 

시라카와 갓쇼무라 2번째 큰집

 

 

 

이 동네 신사

 

 

누구나 단풍은 좋으니

 

술집인데 술맛 나겠지요?

시라카와 갓쇼무라에서 제일 큰집(돈내면 안에도 구경하는 데 Pass)

 

 

셋쨋날 세번째 일정은 카나자와 겐로쿠엔(兼六園)으로

에도시대(1603년~1868년)의 대표적인 임천회유식(林泉回遊式) 대정원의 특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가가번의 4대 영주 마에다 쓰나노리가 1676년 조성했으나 후에 카나자와 대화재로 소실 된 것을

11대 영주부터 13대 영주까지 3대가 확장 복구함(1774~1824?)

총면적은 약 35,000평으로 광대함,고요함,기교,고색창연함,수로,조망의 6가지를 겸비했다고 이름 지어짐

카나자와 겐로쿠엔,미토 가이라쿠엔(偕樂園),오카야마 고라쿠엔(後樂園)을 일본 3대 정원이라 함

 

 

곳곳에 댐으로 물을 저장하고 발전도 하고(사방댐 역활도 하고)

 

 

카나자와 겐로쿠엔 정문?(출입문이 7곳)

눈이 많이 와 가지가 부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받침봉과 줄을 설치

 

 

 

 

 

 

 

 

카나자와 겐로쿠엔 메이지 기념동상

 

 

 

 

 

 

 

 

 

 

 

 

 

 

 

이 분수는 위의 연못과 수압 차이에 의한 자연 분수라네요

 

이웃한 카나자와 성벽

카나자와 성문(이시카와몬)

카나자와 성문 배경인데 성문은 안 보이고

 

 

얼굴에 힘이 안 빠지네요